(자료=스포티파이)
방탄소년단 정국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CCMA 2023)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자료=써클차트)
정국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까지 3관왕을 수상하며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특히 이날 정국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역사상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음원과 앨범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역대급 기록을 썼고 올해 솔로 아티스트 '최다'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외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GOLDEN'은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3년 누적 앨범(Physical) 판매량 톱15' 목록에서 270만 2453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K-팝 솔로 남녀 가수를 모두 포함해 2023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108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0억 건(필터링 전) 이상을 달성했고, 10일까지 12억 8000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나타냈다.
한편, 'GOLDEN'과 'Seven'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싱글 차트 '핫 100'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했고, 총 9주, 15주 진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