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매년 ‘벚꽃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돌’에 선정됐다.
(자료=최애돌)
최근 뷔는 최애돌에서 실시한 ‘벚꽃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아이돌’의 투표에서 1만 3452표를 득표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에 벚꽃 축제가 한참인 요즘 뷔와 벚꽃의 관련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지난 2021년 ‘아이돌’(IDOL) 활동 당시 핑크 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인간 벚꽃’ 남자 아이돌로 불리며 벚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아이돌에 선정된 바 있다. 2022년에는 ‘벚꽃 축제 함께 가고 싶은 남자 아이돌’, 2023년에는 ‘벚꽃 보러 함께 피크닉 가고 싶은 남자 아이돌’, ‘벚꽃 축제 보러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스타’ 등 벚꽃과 관련된 다양한 투표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2017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윙즈 투어 콘서트에서 인사말 시간에 뷔는 “아미로부터 떨어질 수 없는 난, 아미의 일생에 한 번뿐인 인연, 작년 봄에 만났던 당신이 그리워서 벚꽃이 마중하러 온 듯 피었어요”라고 말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2022년 4월 미국 콘서트 기간 중에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찾아와 한국의 벚꽃을 제때 보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벚꽃 남겨놨어요? 너무 늦었어요?”라는 로맨틱한 말로 감성을 자극했다.
뷔는 팬 커뮤니티에 한 팬이 환하게 웃는 뷔의 사진과 함께 올린 장문의 글에 “아미는 산들바람에 흩날리는 꽃보라 같은 존재”라는 답글을 게재해 감동을 이끌어냈다. 뷔의 로맨틱하면서 사랑스러운 성격은 벚꽃이 눈처럼 휘날리는 봄날에, 벚꽃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설렘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