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베리(VERYVERY) 민찬과 계현이 6개월의 공백기 동안 자신을 돌아본 청춘의 이야기를 새 미니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브이라이브홀 24에서는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민찬은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가 보여드렸던 청량미, 밝은 에너지가 단단해졌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며 외면과 내면을 가꿨다”고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계현은 “청춘에 대해 베리베리 멤버 뿐 아니라 팬들의 이야기도 들었다. 청춘의 아름다운 점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다. 청춘은 현실인 것 같다. 이번 앨범은 대중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첫 번째 스토리다.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앨범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또 그는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멤버들 중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친구도 있다. ‘페이스 미’에는 개인과 그룹의 고민이 공존하고 있다. 앨범을 만들며 이뤄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 곡 ‘레이 백’(Lay Back)은 두려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내 안의 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베리베리는 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베리베리 민찬-계현 “불안한 청춘을 위한 앨범, 공감과 위로 드리고파”

류지윤 기자 승인 2020.01.07 16:59 의견 0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베리(VERYVERY) 민찬과 계현이 6개월의 공백기 동안 자신을 돌아본 청춘의 이야기를 새 미니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브이라이브홀 24에서는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민찬은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가 보여드렸던 청량미, 밝은 에너지가 단단해졌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며 외면과 내면을 가꿨다”고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계현은 “청춘에 대해 베리베리 멤버 뿐 아니라 팬들의 이야기도 들었다. 청춘의 아름다운 점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다. 청춘은 현실인 것 같다. 이번 앨범은 대중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첫 번째 스토리다.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앨범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또 그는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멤버들 중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친구도 있다. ‘페이스 미’에는 개인과 그룹의 고민이 공존하고 있다. 앨범을 만들며 이뤄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 곡 ‘레이 백’(Lay Back)은 두려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내 안의 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베리베리는 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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