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불혹의 나이로 결혼한 늦깎이 부부의 속내를 전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극복한 이들에겐 남다른 인간애가 엿보였다. 14일 재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결혼 7년차인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나이 48세인 고명환과 47세 임지은은 자녀 계획에 대해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고명환은 "아이가 생긴다면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아파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입양에 대해서도 생각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고명환과 임지은으로서는 임신과 출산이 적지 않은 부담인 셈이다. 다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둘의 결혼 생활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은 고명환 부부는 보육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했다.

고명환 임지은, 40대 나이 결혼 이후…"난임 걱정 극복한 인간애"

김현 기자 승인 2020.01.14 13:53 의견 0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불혹의 나이로 결혼한 늦깎이 부부의 속내를 전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극복한 이들에겐 남다른 인간애가 엿보였다.

14일 재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결혼 7년차인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나이 48세인 고명환과 47세 임지은은 자녀 계획에 대해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고명환은 "아이가 생긴다면 감사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아파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입양에 대해서도 생각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고명환과 임지은으로서는 임신과 출산이 적지 않은 부담인 셈이다.

다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둘의 결혼 생활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은 고명환 부부는 보육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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