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물리적 거리두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오랜 실내 생활에 지친 가족이 자연 속에서 '퀄리티 타임(Quality Time,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가치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동안 '타임리스 그린(Timeless Gree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리스 그린 패키지는 크게 '오리지널 타입'과 '프리미엄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 타입은 슈페리어 룸 1박 또는 슈페리어 룸 1박 및 라페스타 어린이날 스페셜 테이크 아웃 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타입'은 스튜디오 스위트 룸 1박 또는 스튜디오 스위트 룸 1박 및 라페스타 어린이날 스페셜 테이크 아웃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어린이날 연휴 패키지를 내놨다. (사진=메이필드호텔)
공통으로 포함되는 것으로는 캐슬테라스 조식 뷔페 3인(성인 2인, 어린이 1인)과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퍼즐(150 피스), 키즈 마스크와 손 세정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 앤 제리스' 아이스크림 컵 3개, 텃밭 식물 심기 체험 등이다.
이 중 텃밭 식물 심기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있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산책로에 위치한 '페어리 가든'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이 모종을 선택한 후 화분에 옮겨 심는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자유로운 외출이 어려운 요즘,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흙과 풀을 만지며 마음껏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라페스타 어린이날 테이크 아웃 세트가 포함된 타입을 선택했을 경우 실내 레스토랑이 아닌 야외에 마련된 벨타워 가든 야외 피크닉존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가지롤 그라탕과 해산물 파스타, 피자, 버섯 리조또, 이베리코 커틀렛과 한우 채끝 등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고객은 3만 2천평 부지 위에 마련된 넓은 정원과 숲속 산책길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산책길에는 85종의 수목과 200여 종의 꽃이 어우러져 마치 작은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메이필드호텔 산책길 지도를 참고하면 더욱 재미있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타임리스 그린 패키지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8만5000원부터 40만원까지 타입에 따라 상이하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