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정계진출설, 사실일까?
- 백종원 정계진출설에 직접 입 열다
(사진=KBS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백종원이 항간에 떠돌던 정계진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종원은 오는 9일 KBS2 ‘대화의 희열 시즌2’에 출연한다.
해당 녹화에서 백종원은 자신을 두고 떠돌던 정계진출설에 대해 정면돌파를 했다. 직접 언급을 하며 입장을 내놓은 것.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신지혜는 백종원에게 기자다운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백종원의 국정감사 참석이 정계 입문의 포석이라는 ‘백종원 정계진출설’이 돌았던 것. 이에 신지혜는 3당 의원들의 러브콜,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내정설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와 관련해 백종원은 거침없이 답변을 내놓았다는 후문. 과연 백종원은 자신을 둘러싼 정계 진출설에 대해 어떤 대답을 들려줬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장에 돌연 출석해 뛰어난 언변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활약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백종원은 “되게 무섭다”고 국정감사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잔뜩 긴장했던 당시 심경을 풀어놓았다. 그러나 딱딱했던 처음 분위기와 달리 백종원은 국정감사 현장을 ‘요식업 특강’으로 만들어 버렸고, 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그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었다고 수줍게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1인 게스트의 진솔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중. MC 유희열을 필두로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 등 다채로운 패널 라인업을 갖추며 지성과 감성이 조화된 토크를 펼치고 있다.
백종원 정계진출설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10시45분 방송하는 ‘대화의 희열 시즌2’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