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사진=호텔신라)   [뷰어스=김현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세월의 상처를 없애려다 곤욕을 치르게 된 모양새다.  21일 이부진 사장은 전날(20일) 뉴스타파가 제기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부인하며 그 중심에 선 병원에 대해서는 3년 전 수술로 신체에 남은 흉터와 나이가 들수록 눈이 처지는 현상을 치료하기 위해 다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부진 사장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몸으로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들을 지워보려다가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부진 사장은 쌍꺼풀이 뚜렷하고 검은자가 큰 눈으로 미모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공식 사진 자료 등에 보면 이부진 사장의 한쪽 눈 크기가 미묘하게 달라 안검하수가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 바다. 게다가 이부진 사장이 수술을 받았다는 눈꺼풀 처짐 현상은 실제로 많은 이들이 겪는 고충 중 하나다. 무엇보다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생긴 눈꺼풀 처짐은 피부 이완증을 동반할 수도 있고, 눈꺼풀이 동공을 가리면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병원의 적절한 진단 아래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도 불가피해 이를 막기 위한 후속 치료에도 힘써야 한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재벌가 일원으로 화려하게만 보였던 이부진 사장도 나이듦에 있어서는 다를 것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재벌, 다를 것 없네" 이부진, 세월의 상처 없애려다가… 만천하에 드러난 속사정

김현 기자 승인 2019.03.21 10:31 | 최종 수정 2138.06.08 00:00 의견 0
이부진 사장(사진=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사진=호텔신라)

 

[뷰어스=김현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세월의 상처를 없애려다 곤욕을 치르게 된 모양새다. 

21일 이부진 사장은 전날(20일) 뉴스타파가 제기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부인하며 그 중심에 선 병원에 대해서는 3년 전 수술로 신체에 남은 흉터와 나이가 들수록 눈이 처지는 현상을 치료하기 위해 다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부진 사장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몸으로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들을 지워보려다가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부진 사장은 쌍꺼풀이 뚜렷하고 검은자가 큰 눈으로 미모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공식 사진 자료 등에 보면 이부진 사장의 한쪽 눈 크기가 미묘하게 달라 안검하수가 진행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 바다.

게다가 이부진 사장이 수술을 받았다는 눈꺼풀 처짐 현상은 실제로 많은 이들이 겪는 고충 중 하나다. 무엇보다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생긴 눈꺼풀 처짐은 피부 이완증을 동반할 수도 있고, 눈꺼풀이 동공을 가리면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병원의 적절한 진단 아래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도 불가피해 이를 막기 위한 후속 치료에도 힘써야 한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재벌가 일원으로 화려하게만 보였던 이부진 사장도 나이듦에 있어서는 다를 것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