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는 규빈, 준지, 나인, 러브, 리에, 유정, 밀로 구성된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3년간의 연습 생활을 거쳐 지난달 28일 데뷔 신고식을 치렀고, 현재 더블 타이틀곡 ’타임리프(time leap)’ ’사바나(savann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리원오브의 멤버 구성은 다양하다. 92년생부터 99년생까지 나이 격차도 크고, 멤버 별로 가진 장기도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각자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이들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러브는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지금은 멤버들이 점잖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구 하나 빠짐없이 장난기도 심하고 형, 동생 간의 벽이 없어서 대화도 많이 하고 다 같이 재미있게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최고 장점이 팀워크인 거 같다. 3년 동안 성격 차이로 싸운 적 없다”며 “서로 끈끈한 게 우리의 장점인 만큼 어디 가서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은 “서로 희생을 많이 하는 거 같다. 똑같이 힘든 것을 알아서 솔선수범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팀이 잘 돌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고, 유정은 “우리는 재미있는 팀이다. 연습실에 만약 병뚜껑이 있으면 그거 하나로도 잘 논다”며 웃어 보였다. 리엘은 “의견이 대립된 것은 있어도 싸운 건 없다. 주변에서도 걱정하는 게 나중에 싸우면 크게 틀어질까 봐 걱정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서로 이해해주고 희생하면서 잘 맞춰준다. 제일 끈끈하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그렇다면 멤버들이 생각하는 온리원오브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러브는 “최근 신인 아이돌을 보면 소년미를 강조하고 나오는데 우리는 소년미보다는 남성미가 잘 어울리는 게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고, 규빈은 “우리는 음악이나 퍼포먼스에 연구를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멤버들 사이의 규율에 대해 '초심'과 '실수 금지', ‘인성’, ‘예의’ 등을 언급했다. 규빈은 “인성과 예의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실수를 줄이는 게 목표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실수를 이해해줄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이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음악적인 교류를 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고 밝혔다. '역삼동 음악 연구소'라는 단체 채팅방에서 한 주에 세 곡씩 노래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하며 음악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그렇다면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러브는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신인상은 신인 때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라고 했다. 규빈은 “우리가 좀 더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게 목표다. 그래서 빌보드 차트에도 올라갔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그 길을 잘 닦아주셔서 우리가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러브는 “팬 분들은 우리를 만날 때마다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물론 우리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팬 분들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 새벽부터 우리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과분한 사랑 잊지 않고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주보기②] 온리원오브 “3년간 한 번도 싸운 적 없어…우리의 장점은 팀워크”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6.13 14:02 | 최종 수정 2138.11.23 00:00 의견 0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는 규빈, 준지, 나인, 러브, 리에, 유정, 밀로 구성된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3년간의 연습 생활을 거쳐 지난달 28일 데뷔 신고식을 치렀고, 현재 더블 타이틀곡 ’타임리프(time leap)’ ’사바나(savann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리원오브의 멤버 구성은 다양하다. 92년생부터 99년생까지 나이 격차도 크고, 멤버 별로 가진 장기도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각자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이들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러브는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지금은 멤버들이 점잖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누구 하나 빠짐없이 장난기도 심하고 형, 동생 간의 벽이 없어서 대화도 많이 하고 다 같이 재미있게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최고 장점이 팀워크인 거 같다. 3년 동안 성격 차이로 싸운 적 없다”며 “서로 끈끈한 게 우리의 장점인 만큼 어디 가서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밀은 “서로 희생을 많이 하는 거 같다. 똑같이 힘든 것을 알아서 솔선수범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팀이 잘 돌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고, 유정은 “우리는 재미있는 팀이다. 연습실에 만약 병뚜껑이 있으면 그거 하나로도 잘 논다”며 웃어 보였다.

리엘은 “의견이 대립된 것은 있어도 싸운 건 없다. 주변에서도 걱정하는 게 나중에 싸우면 크게 틀어질까 봐 걱정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서로 이해해주고 희생하면서 잘 맞춰준다. 제일 끈끈하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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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멤버들이 생각하는 온리원오브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러브는 “최근 신인 아이돌을 보면 소년미를 강조하고 나오는데 우리는 소년미보다는 남성미가 잘 어울리는 게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고, 규빈은 “우리는 음악이나 퍼포먼스에 연구를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멤버들 사이의 규율에 대해 '초심'과 '실수 금지', ‘인성’, ‘예의’ 등을 언급했다. 규빈은 “인성과 예의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실수를 줄이는 게 목표다. 우리끼리 있을 때는 실수를 이해해줄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이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음악적인 교류를 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고 밝혔다. '역삼동 음악 연구소'라는 단체 채팅방에서 한 주에 세 곡씩 노래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하며 음악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그렇다면 이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러브는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신인상은 신인 때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라고 했다.

규빈은 “우리가 좀 더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게 목표다. 그래서 빌보드 차트에도 올라갔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그 길을 잘 닦아주셔서 우리가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러브는 “팬 분들은 우리를 만날 때마다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 물론 우리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팬 분들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 새벽부터 우리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과분한 사랑 잊지 않고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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