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제트)
국내외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2200억원대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여기에 하이브, YG 등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네이버제트는 1일 22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를 포함해 YG, JYP, 소프트뱅크, 미래에셋컨설팅, 네이버웹툰 등이 참여했다. 네이버제트는 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투자와 인재 채용에 더욱 열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이버제트는 전날 바람의나라:연 개발사인 슈퍼캣과 손을 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슈퍼캣의 플랫폼 운영 경험과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운영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