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네오위즈) ■ 네오위즈 ‘사망여각’,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 출시 네오위즈는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의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PC/콘솔 게임이다. 주인공 딸 ‘아름’이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저승세계로 들어가 진실을 파헤치며 아버지를 찾는 모험이 담겼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0일부터 유럽에서 출시된다. 게임 본편과 양면 포스터가 동봉된 구성이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34.99 달러(약 4만5000원)다. 내년 1월에는 북미판 출시도 예정돼 있어, 글로벌 이용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4월 PC 플랫폼 ‘스팀’ 및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에서 ‘사망여각’ 디지털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모든 플랫폼에서 9개의 챕터,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 등의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는 "무기 7종과 한국적인 몬스터,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세 가지 엔딩 등을 통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PC버전 출시를 앞둔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리터널(Returnal)'. (자료=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 '리터널', 내년 PC버전 출시 9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하우스마퀴의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리터널(Returnal)이 내년에 PC버전으로 출시된다. 하우스마퀴가 개발하고 지난해 PS5 전용으로 출시된지 2년만이다. 하우스마퀴는 PC 최적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시시푸스 타워의 끝없는 도전과 온라인 협동 모드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부가적인 기능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셀린과 함께 ‘아트로포스’라는 신비로우면서도 어두운 행성을 탐험하게 되고, 셀린은 알 수 없는 악순환과 반복의 고리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적이 쏟아내는 포단 세례에 맞서 싸워야 한다. 또한 친숙한 가정 집을 탐험하면서 주인공 마음 속에 숨겨진 속마음을 알아보는 이색적인 1인칭 시점도 제공한다. PC용 Returnal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내년 초에 공개 예정이다.

[게임NEW] 네오위즈 ‘사망여각’,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 나온다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2.09 12:18 의견 0

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자료=네오위즈)

■ 네오위즈 ‘사망여각’,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 출시

네오위즈는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의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PC/콘솔 게임이다. 주인공 딸 ‘아름’이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저승세계로 들어가 진실을 파헤치며 아버지를 찾는 모험이 담겼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0일부터 유럽에서 출시된다. 게임 본편과 양면 포스터가 동봉된 구성이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34.99 달러(약 4만5000원)다. 내년 1월에는 북미판 출시도 예정돼 있어, 글로벌 이용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4월 PC 플랫폼 ‘스팀’ 및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에서 ‘사망여각’ 디지털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모든 플랫폼에서 9개의 챕터,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 등의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는 "무기 7종과 한국적인 몬스터,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세 가지 엔딩 등을 통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PC버전 출시를 앞둔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리터널(Returnal)'. (자료=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 '리터널', 내년 PC버전 출시

9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하우스마퀴의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리터널(Returnal)이 내년에 PC버전으로 출시된다. 하우스마퀴가 개발하고 지난해 PS5 전용으로 출시된지 2년만이다.

하우스마퀴는 PC 최적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시시푸스 타워의 끝없는 도전과 온라인 협동 모드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부가적인 기능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셀린과 함께 ‘아트로포스’라는 신비로우면서도 어두운 행성을 탐험하게 되고, 셀린은 알 수 없는 악순환과 반복의 고리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적이 쏟아내는 포단 세례에 맞서 싸워야 한다.

또한 친숙한 가정 집을 탐험하면서 주인공 마음 속에 숨겨진 속마음을 알아보는 이색적인 1인칭 시점도 제공한다. PC용 Returnal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내년 초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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