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하퍼스 바자 재팬)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려 깊은 인터뷰가 또다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자료=하퍼스 바자 재팬)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재팬(Harper’s Bazaar Japan)’은 3월호 특별판을 통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민의 매혹적인 화보와 함께 수년 전부터 지민을 최애로 꼽아온 일본 유명작가 마츠다 아오코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자료=티파니, 하퍼스 바자 재팬) 매체는 “다행히 세계적 K팝 스타이자 티파니 앰버서더, 존재 자체가 ‘시대의 아이콘’인 지민을 군 복무 전에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화보 촬영에서 “(지민이)티파니의 보석을 자유로운 정신으로 착용했다”고 소개했다. (자료=하퍼스 바자 재팬) 먼저 “BTS 멤버로서 세계의 긍정적 변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는데, 앞으로의 사회에 바라는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민은 “누구나 ‘최소한’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고 답해 수년 전부터 기부 등의 선행에 앞장서 온 지민의 속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작가 또한 “지민을 줄곧 보아온 팬이라면 누군가의 ‘최소한’의 즐거움을 위해 지민이 ‘최대한’의 노력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 것”이라고 인정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본인의 강점을 묻자 “앞으로 더 많은 것에 도전해 한층 더 성장하고 싶다”고 답했다면서 “지민의 팬이 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이런 말이 겸손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놀랍다”며 지민의 인간성에 감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가장 기억에 남는 팬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모든 피드백이 다 감사하지만 특히 노래로 답해줄 때 그 어떤 선물보다 의미가 크다”며 여러 차례 팬송을 만들어 불러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자료=티파니 SNS) 이번 촬영은 티파니와의 협업인 만큼 주얼리에 대한 질문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 자신에게 있어 주얼리는 ‘기분전환’이라던 지민은 “언제나처럼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액세서리에 만족했다. 특히 패션화보 촬영에선 평소 자주 착용하지 않는 주얼리를 착용해 좀더 새로운 기분을 느낀다”고 답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작가는 지민의 패션이나 메이크업을 보면 “굉장히 자유롭고 풍성한 느낌이 든다”며 “그런 스타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 궁금해했고, 지민은 “패션 촬영을 하거나 무대에 오를 때 평소와 다른 스타일링을 경험하면서 자유로운 느낌을 받는다”면서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지금껏 해왔던 걸 할 것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게 하자”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누구나 최소한의 즐거움 누릴 세상”

반경림 기자 승인 2024.01.29 08:39 | 최종 수정 2024.01.30 08:24 의견 15
(자료=하퍼스 바자 재팬)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려 깊은 인터뷰가 또다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자료=하퍼스 바자 재팬)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재팬(Harper’s Bazaar Japan)’은 3월호 특별판을 통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민의 매혹적인 화보와 함께 수년 전부터 지민을 최애로 꼽아온 일본 유명작가 마츠다 아오코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자료=티파니, 하퍼스 바자 재팬)

매체는 “다행히 세계적 K팝 스타이자 티파니 앰버서더, 존재 자체가 ‘시대의 아이콘’인 지민을 군 복무 전에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화보 촬영에서 “(지민이)티파니의 보석을 자유로운 정신으로 착용했다”고 소개했다.

(자료=하퍼스 바자 재팬)

먼저 “BTS 멤버로서 세계의 긍정적 변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는데, 앞으로의 사회에 바라는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민은 “누구나 ‘최소한’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고 답해 수년 전부터 기부 등의 선행에 앞장서 온 지민의 속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작가 또한 “지민을 줄곧 보아온 팬이라면 누군가의 ‘최소한’의 즐거움을 위해 지민이 ‘최대한’의 노력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 것”이라고 인정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본인의 강점을 묻자 “앞으로 더 많은 것에 도전해 한층 더 성장하고 싶다”고 답했다면서 “지민의 팬이 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이런 말이 겸손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놀랍다”며 지민의 인간성에 감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가장 기억에 남는 팬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모든 피드백이 다 감사하지만 특히 노래로 답해줄 때 그 어떤 선물보다 의미가 크다”며 여러 차례 팬송을 만들어 불러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자료=티파니 SNS)

이번 촬영은 티파니와의 협업인 만큼 주얼리에 대한 질문도 빼놓을 수 없었는데, 자신에게 있어 주얼리는 ‘기분전환’이라던 지민은 “언제나처럼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액세서리에 만족했다. 특히 패션화보 촬영에선 평소 자주 착용하지 않는 주얼리를 착용해 좀더 새로운 기분을 느낀다”고 답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작가는 지민의 패션이나 메이크업을 보면 “굉장히 자유롭고 풍성한 느낌이 든다”며 “그런 스타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 궁금해했고, 지민은 “패션 촬영을 하거나 무대에 오를 때 평소와 다른 스타일링을 경험하면서 자유로운 느낌을 받는다”면서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지금껏 해왔던 걸 할 것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게 하자”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하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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