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엔씨소프트)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가 회사 임원 및 리더들에게 과감한 변화를 강조하고 올해 실적 개선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박병무 내정자는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주요 임원 및 리더 정례 미팅 자리에서 “2024년은 엔씨의 성장을 위해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2024년 핵심 사업인 게임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영 및 의사결정 체계의 효율 신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 시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경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임원, 리더부터 전사가 ‘One Team’을 이뤄 변화해 나가자”고 전했다. 그는 2024년 핵심 사업인 게임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영 및 의사결정 체계의 효율 신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내정자는 “Live IP의 유저 기반 확장, 신규 IP의 마일스톤 준수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전사 차원의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효율을 신장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M&A와 투자 노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외부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M&A와 투자 노력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라며 “임원 및 리더들에게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 단독 대표 체제에서 창사 27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내정자 “과감한 변화 필요한 해”

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 임원 및 리더들에 실적 개선 의지 밝혀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2.06 17:42 | 최종 수정 2024.02.06 17:43 의견 0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엔씨소프트)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가 회사 임원 및 리더들에게 과감한 변화를 강조하고 올해 실적 개선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박병무 내정자는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주요 임원 및 리더 정례 미팅 자리에서 “2024년은 엔씨의 성장을 위해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2024년 핵심 사업인 게임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영 및 의사결정 체계의 효율 신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 시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경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임원, 리더부터 전사가 ‘One Team’을 이뤄 변화해 나가자”고 전했다.

그는 2024년 핵심 사업인 게임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영 및 의사결정 체계의 효율 신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내정자는 “Live IP의 유저 기반 확장, 신규 IP의 마일스톤 준수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전사 차원의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효율을 신장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M&A와 투자 노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외부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M&A와 투자 노력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라며 “임원 및 리더들에게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 단독 대표 체제에서 창사 27년 만에 처음으로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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