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4월부터 대형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 출시 예고된 신작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 넷마블이 오랫동안 공들여온 야심작들이다. 우선 넷마블은 오는 24일 ‘아스달 연대기: 세계의 세력’을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이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지난 2일 12개 서버에서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3시간 만에 모두 마감됐으며, 4일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도 7시간만에 조기 종료됐다. 넷마블은 8일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미 사전 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 높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사진=넷마블) 5월에는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첫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과 더불어,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서비스 하루만에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사전등록에는 500만명 이상이 몰려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앞두고 매드무비 PV를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게임 홍보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5월 중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또 다른 MMORPG ‘레이븐2’도 올해 상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이 게임은 2015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당시 ‘레이븐’은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명을 돌파하고, 넷마블 창사 이후 처음으로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그 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석권했다. ‘레이븐2’는 원작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MMORPG로 개발된다. 넷마블은 지난달 ‘레이븐2’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넷마블, 야심작 릴레이 출격…실적 반등 이끈다

상반기 ‘아스달 연대기-나 혼자만 레벨업-레이븐2’ 연이어 출시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4.08 14:56 의견 0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4월부터 대형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 출시 예고된 신작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 넷마블이 오랫동안 공들여온 야심작들이다.

우선 넷마블은 오는 24일 ‘아스달 연대기: 세계의 세력’을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이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지난 2일 12개 서버에서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3시간 만에 모두 마감됐으며, 4일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도 7시간만에 조기 종료됐다. 넷마블은 8일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미 사전 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 높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사진=넷마블)

5월에는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첫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과 더불어,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서비스 하루만에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사전등록에는 500만명 이상이 몰려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앞두고 매드무비 PV를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게임 홍보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5월 중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또 다른 MMORPG ‘레이븐2’도 올해 상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이 게임은 2015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당시 ‘레이븐’은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명을 돌파하고, 넷마블 창사 이후 처음으로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그 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석권했다.

‘레이븐2’는 원작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MMORPG로 개발된다. 넷마블은 지난달 ‘레이븐2’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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