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자료=연합뉴스) 중견 건설사들이 다음 달 전국에 594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 사가 8개 사업장에서 총 594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661가구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2219가구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907가구, 지방에서는 4037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공급 계획 물량 전부가 경기도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1485가구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대구(1098가구) ▲강원도(1024가구) ▲전라북도(430가구) 순 등이다.

중견 건설사, 내달 5944세대 분양 계획

정지수 기자 승인 2024.04.29 15:34 의견 0
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자료=연합뉴스)

중견 건설사들이 다음 달 전국에 594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 사가 8개 사업장에서 총 594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661가구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2219가구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907가구, 지방에서는 4037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공급 계획 물량 전부가 경기도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1485가구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대구(1098가구) ▲강원도(1024가구) ▲전라북도(430가구) 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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