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야가 마이크를 잡는 모습을 다시 한번 TV로 확인할 수 있을까.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슈가맨 3'에서는 다음 회차에 출연할 가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에 많은 이들은 '씨야'가 그 주인공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SG워너비 여자판이라 불리며 한때 인기가도를 달렸던 이들이기 때문.

이에 만약 씨야가 출연하게 된다면 어떤 멤버 구성으로 등장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씨야 원조 멤버인 리더 남규리와 김연지, 이보람 외 미니앨범 '리블룸' 발표 당시 합류했던 수미도 있기 때문. 수미의 경우 앨범 커버에서 센터에 자리잡기도 했으나 2010년 그룹 남녀공학으로 이동하면서 씨야 활동은 1년을 채우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씨야는 지난 2006년 정규 1집 '더 퍼스트 마인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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