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SNS 가수 김나영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27일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네버랜드)는 “김나영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 검증되지 않은 추측성 자료들을 사실인 듯 적시하며 선동성 발언을 반복하는 악성 게시물 및 악플러들을 1차 선별하여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고 전했다. 네버랜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한 추측성 의혹들에 대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비정상적인 이용패턴이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해당 음원은 멜론 뿐 아니라 전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러한 의혹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네버랜드는 “아티스트를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이 이렇게 왜곡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앞으로도 법적 조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합의 및 선처는 절대 없는 강경한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가수 김나영, 사재기 의혹에 강경 대응…“허위사실 유포 악플러 고소”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27 10:51 의견 0
사진=김나영 SNS


가수 김나영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27일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네버랜드)는 “김나영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 검증되지 않은 추측성 자료들을 사실인 듯 적시하며 선동성 발언을 반복하는 악성 게시물 및 악플러들을 1차 선별하여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고 전했다.

네버랜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한 추측성 의혹들에 대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비정상적인 이용패턴이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해당 음원은 멜론 뿐 아니라 전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러한 의혹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네버랜드는 “아티스트를 비롯한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이 이렇게 왜곡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앞으로도 법적 조치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합의 및 선처는 절대 없는 강경한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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