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셧다운이 연장된다. 수출 부진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월 5일까지 제2공장의 문을 닫기로 했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25일부터 29일까지 휴업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기아차는 내달 5일까지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2공장의 잇따른 휴업은 코로나19로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2공장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다. 일부 라인의 잇따른 휴업으로 기아차 광주공장 1차 협력업체 50여곳을 포함해 1~3차 협력업체 250여곳의 공장 조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부진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월 5일까지 제2공장의 문을 닫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기아차 광주2공장, 수출 부진에 또 가동 멈준다

김명신 기자 승인 2020.05.25 16:45 의견 0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셧다운이 연장된다.

수출 부진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월 5일까지 제2공장의 문을 닫기로 했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25일부터 29일까지 휴업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기아차는 내달 5일까지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2공장의 잇따른 휴업은 코로나19로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2공장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다.

일부 라인의 잇따른 휴업으로 기아차 광주공장 1차 협력업체 50여곳을 포함해 1~3차 협력업체 250여곳의 공장 조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부진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월 5일까지 제2공장의 문을 닫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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