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박스오피스(그림=뷰어스)   [뷰어스=한유정 기자] 이병헌, 박정민의 형제 파워가 통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67만 271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7만 8827명이다.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전혀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첫주엔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개봉 2주차에 역주행에 성공했다.  2위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애니메이션 ‘코코’가 차지했다. ‘코코’의 관객수는 48만 3430명으로 총 관객수는 255만 6361명을 돌파했다. 3위는 ‘메이즈러너: 데스큐어’가 차지했으며 36만 1221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와 5위는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이 나란히 올랐다. 개봉한 지 약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두 작품은 각자 기록을 세우며 순항하고 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1394만 8441명, ‘1987’은 702만 6191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특히 ‘신과 함께-죄와 벌’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라 있으며 2위인 ‘국제시장’과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 1위 역주행…이병헌X박정민 형제케미 통했다

한유정 기자 승인 2018.01.29 10:54 | 최종 수정 2136.02.27 00:00 의견 0
주말박스오피스(그림=뷰어스)
주말박스오피스(그림=뷰어스)

 

[뷰어스=한유정 기자] 이병헌, 박정민의 형제 파워가 통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67만 271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7만 8827명이다.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전혀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첫주엔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개봉 2주차에 역주행에 성공했다. 

2위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애니메이션 ‘코코’가 차지했다. ‘코코’의 관객수는 48만 3430명으로 총 관객수는 255만 6361명을 돌파했다. 3위는 ‘메이즈러너: 데스큐어’가 차지했으며 36만 1221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와 5위는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이 나란히 올랐다. 개봉한 지 약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두 작품은 각자 기록을 세우며 순항하고 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1394만 8441명, ‘1987’은 702만 6191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특히 ‘신과 함께-죄와 벌’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라 있으며 2위인 ‘국제시장’과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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