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사진=OCN 미스트리스) [뷰어스=강소영 기자] 한가인의 우수에 젖은 눈빛이 담긴 ‘미스트리스’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8일 OCN ‘미스트리스’ 측은 극 중 딸과 단 둘이 지내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가인(장세연)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가인은 무언가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거리를 걷고 깊은 생각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장면은 세연이 자꾸 걸려오는 발신 표시제한 전화로 인해 고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한가인이 맡은 장세연은 극 중 맘씨 좋은 친구로 통하지만, 단호한 면모도 갖고 있는 캐릭터다. 한가인이 오랜만의 복귀작에서 남다른 열의를 보여주며 세연과 날이 갈수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스트리스’를 통해 장르물에 첫 도전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극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인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을 연출한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 하는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한다.

‘미스트리스’ 한가인 첫 스틸컷 공개…우수에 젖은 눈빛 ‘비주얼 깡패’

강소영 기자 승인 2018.03.28 10:45 | 최종 수정 2136.06.22 00:00 의견 0
한가인 (사진=OCN 미스트리스 제공)
한가인 (사진=OCN 미스트리스)

[뷰어스=강소영 기자] 한가인의 우수에 젖은 눈빛이 담긴 ‘미스트리스’ 첫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8일 OCN ‘미스트리스’ 측은 극 중 딸과 단 둘이 지내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가인(장세연)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가인은 무언가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거리를 걷고 깊은 생각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장면은 세연이 자꾸 걸려오는 발신 표시제한 전화로 인해 고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한가인이 맡은 장세연은 극 중 맘씨 좋은 친구로 통하지만, 단호한 면모도 갖고 있는 캐릭터다. 한가인이 오랜만의 복귀작에서 남다른 열의를 보여주며 세연과 날이 갈수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스트리스’를 통해 장르물에 첫 도전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극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인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일리 있는 사랑’ 등을 연출한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 하는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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