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소란이 소극장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
소란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총 7회에 걸쳐 소극장 장기 공연 ‘퍼펙트 데이(Perfect Day) 7’을 개최한다.
‘퍼펙트 데이’는 소란이 관객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물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된 공연 브랜드로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퍼펙트 데이 7’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소란 멤버들은 공연 당일 관객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낸다. 공연장에 도착하면 멤버들이 인사와 함께 직접 관객들을 맞이하고 그날 공연의 정보가 담긴 주보를 직접 나눠준다. 소소한 재미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 ‘퍼펙트 복권’도 있다.
특히 공연 중 관객이 무대로 올라와 한 멤버를 선정해 즉석에서 무대를 펼치는 ‘소란 넌 내 거’, 관객의 사연을 받아 즉석 솔루션을 진행하는 ‘완벽한 코디’, 공연 종료 후 소란 멤버가 함께 집까지 바래다주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 등 또한 관객에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