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고양-한스타 SBO리그 우승팀 크루세이더스 (사진=(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
15회 연예인야구리그가 26일 개막한다.
23일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총재 정천식)는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가 오는 26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다고 알렸다.
SBO리그는 이날 식전 축하 공연, 오후 4시30분 개막식을 갖고 오후 5시부터 ‘공놀이야(단장 홍서범)’-‘크루 세이더스(단장 임호)’,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조마조마(단장 정보석)’의 경기를 펼친다. 개막전 공식 시구는 ‘레전드’ 가수 인순이가 나선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와 같은 10개팀으로 구성된 SBO 남자 연예인리그는 10월4일까지 매주 월요일 장항구장에서 2경기 씩 정규시즌 45경기 풀리그, 그리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해 5강플레이오프 4경기(결승전은 11월1일) 등 모두 49경기가 열린다.
참가 팀은 공놀이야, 라바야구단, 브로맨스, 스타즈, 알바트로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크루세이더스, BMB 야구단이다.
SBO리그 개막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 및 위생 가이드라인 준수 원칙 하에 진행되며 블루인더스가 후원하는 KF94 특별 제작 ‘SBO 로고 마스크’를 선수단 및 내빈 전원에게 선사한다.
한편,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보건마스크 산업안전용품 전문기업 (주)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이사를 초대 총재(Commissioner)로 추대해 ‘제15회 고양-한스타 SBO리그’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제15회 고양-한스타 SBO리그는 STN SPORTS가 주관 방송을 맡아 KT올레TV, LG유플러스, 딜라이브, 현대HCN, 그리고 온라인으로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 한스타TV 등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VOD 시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