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 화면 갈무리)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8%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된 촬영지 중 일부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창원시는 오는 28일까지 드라마 촬영지인 ‘의창구 대산면 동부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말마다 교통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팽나무가 등장했던 7, 8회 방송분이 방영된 후로 실제 팽나무가 위치한 동부마을에 주말이면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차량 혼잡 및 통행 문제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창원시민과 지자체 관계자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에도 동부마을로 가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방통행 유도를 위해 교통 안정을 도모하고 주차 혼잡도 안내를 통해 개선했다. 지자체 관계자는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멀리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만 갖고 갈 수 있도록 불편 해소와 볼거리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영우DAY]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때문에 완전 떡상한 촬영지에서 생긴 일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0 13:41 의견 0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 화면 갈무리)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8%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된 촬영지 중 일부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창원시는 오는 28일까지 드라마 촬영지인 ‘의창구 대산면 동부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주말마다 교통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팽나무가 등장했던 7, 8회 방송분이 방영된 후로 실제 팽나무가 위치한 동부마을에 주말이면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차량 혼잡 및 통행 문제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창원시민과 지자체 관계자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에도 동부마을로 가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방통행 유도를 위해 교통 안정을 도모하고 주차 혼잡도 안내를 통해 개선했다.

지자체 관계자는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멀리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만 갖고 갈 수 있도록 불편 해소와 볼거리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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