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8일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 쌍용차 기술연구소에서 전기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전기차 세미나를 갖고 산학협력에 나섰다.
9일 쌍용차는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날 경기 평택시 쌍용차 기술연구소에서 전기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평택공장·기술연구소 등 전기차 연구 시설 견학과 전기차 세미나를 열고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스마트e-밸리포럼 운영위원회 이광만 위원장과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정대연 센터장, 인도네시아전기차협회 김훈 고문 등 제주도 내 전기차 산학연관 단체·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헌성 쌍용차 기술연구소 전무는 “전동화 모델의 발전속도는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전동화 모델로의 패러다임 변화 맞춰 쌍용차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