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와 웹젠, 컴투스홀딩스가 4일 동시에 모바일 신작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를 9월 26일(한국 기준)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사전등록에 들어간 ‘퍼즈업 아미토이’는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같은날 컴투스홀딩스도 모바일 판타지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9월 13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지난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 출시한 데 이어 글로벌 전역에 정식 출격을 앞두고 있다. 원작 ‘빛의 계승자’ IP의 수준 높은 일러스트 등 강점을 계승하고,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 요소를 더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RPG 명가 펀플로(대표 손경현)와 컴투스홀딩스가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지 유저들의 호평과 원작 IP 팬들의 기대감에 힘입어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웹젠) 웹젠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를 9월 7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수집형 RPG 장르의 정통 서브컬처 게임이다. 일본에서 2021년 10월에 출시된 후 애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던 작품으로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일러스트, 게임 플레이 방식 등에서 독특한 특징을 갖췄다. 아름다운 복수극을 주제로 선과 악이 뒤바뀐 스토리,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요괴를 원형으로 디자인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스피드 체인 배틀’ 시스템 등이 기존 게임과의 차이점이다. 웹젠은 “지난달 ‘라그나돌’ 출시를 기다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5일간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현지화 수준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엔씨·컴투스·웹젠, 9월 모바일 신작 연이어 출격

‘빛의 계승자-퍼즈업 아미토이-라그나돌’ 9월 출시 확정

백민재 기자 승인 2023.09.04 15:15 의견 0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와 웹젠, 컴투스홀딩스가 4일 동시에 모바일 신작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를 9월 26일(한국 기준) 글로벌 3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사전등록에 들어간 ‘퍼즈업 아미토이’는 일반적인 3매치 퍼즐 장르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퍼즈업을 즐길 수 있다.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와 협동할 수 있는 ‘클랜(Clan)’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점령전’을 통해 다른 클랜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같은날 컴투스홀딩스도 모바일 판타지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9월 13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지난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 출시한 데 이어 글로벌 전역에 정식 출격을 앞두고 있다. 원작 ‘빛의 계승자’ IP의 수준 높은 일러스트 등 강점을 계승하고,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 요소를 더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RPG 명가 펀플로(대표 손경현)와 컴투스홀딩스가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지 유저들의 호평과 원작 IP 팬들의 기대감에 힘입어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웹젠)

웹젠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를 9월 7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수집형 RPG 장르의 정통 서브컬처 게임이다. 일본에서 2021년 10월에 출시된 후 애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던 작품으로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일러스트, 게임 플레이 방식 등에서 독특한 특징을 갖췄다.

아름다운 복수극을 주제로 선과 악이 뒤바뀐 스토리,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요괴를 원형으로 디자인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스피드 체인 배틀’ 시스템 등이 기존 게임과의 차이점이다.

웹젠은 “지난달 ‘라그나돌’ 출시를 기다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5일간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현지화 수준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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