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신규 콘텐츠로 대규모 테스트 진행
크래프톤은 산하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 간 한국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1인용 던전 '고블린 동굴' 및 3인용 던전 '잊혀진 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각 던전은 등급이 구분돼 있어 캐릭터를 성장시키려면 상위 던전에 도전해야 한다. 이와 함께 PvE 콘텐츠 '토벌 지역'도 이번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호요버스)
■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사전등록 시작
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젠레스 존 제로'는 '공동'이라는 재난에 대항해 현대 문명의 마지막 불씨가 된 도시 '뉴에리두'를 무대로 삼은 액션 RPG다. 이용자는 '로프꾼'이 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괴물 '에테리얼'들을 물리치고, 의뢰를 완료하며 뉴에리두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 나가야 한다.
이번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위시리스트에서 게임을 추가할 수 있다.
(사진=펀토이게임즈)
■ 펀토이게임즈 '캣 판타지', 다음달 정식서비스 사전 예고
펀토이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고양이 모에화 수집형 RPG '캣 판타지'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5월 30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캣 판타지'는 '고양이 모에화'를 표방하는 수집형 RPG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모에화(특정 대상을 미형의 캐릭터로 표현)를 통해 미소녀 캐릭터로 변신해 '이모션'이라는 질병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미소녀 고양이 소대를 이끌고 '이모션'에 의해 파멸해 가는 세상을 구원하는 '조사관' 신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게임은 스트리트 어반 스타일, SF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이 융합된 가상의 사이버 도시를 배경으로 한 '뉴오션 시티'의 비밀을 해결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JRPG 신작 '백영웅전'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JPRG 고전 명작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백영웅전'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의 제작사 코나미 출신의 개발진과 '캐슬바니아' 개발진이 설립한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에서 제작, 505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개발 단계부터 2020년 킥스타터 후원 1위, 펀딩 목표액 9배가 넘는 460만 달러(한화 약 63억 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100여 명의 캐릭터와 함께 진행되는 풍성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2D와 3D가 합쳐진 턴제 전투 방식을 통해 고전 JRPG 분위기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방대한 세계관 안에서 다양한 영웅을 기반으로 한 마을 건설 시스템으로 공동체를 키우는 재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