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우닷지지)
나우닷지지(대표 로젠 샤르마)는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 그룹의 자회사인 NTT 디지털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에 웹3 월렛 서비스 '스크램베리 월렛'을 정식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크램베리 월렛'은 편리한 활용 방식과 안전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웹3 월렛 서비스 브랜드명으로, 전화번호만 입력해도 등록이 가능하고 UI가 직관적으로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스워드 백업 및 생체 인증 접속 등 다양한 보안 기능도 적용돼 있다.
나우닷지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된 단일 플랫폼에서 간편한 결제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렛 자체 기능을 통해 플랫폼에서 인게임 결제가 가능하고, 타 이용자에게 손쉽고 안전한 방식으로 선물을 교환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케니치 하마나 NTT 디지털 CEO는 “'스크램베리 월렛'을 비즈니스용으로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제휴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모아 한 단계 확장된 부가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젠 샤르마 나우닷지지 CEO는 “이번 협약에 맞춰 기존 모바일 게임 역시 web3를 인프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게임 친구들 사이에 소규모 선물을 주고받는 상호 작용이 활성화되고 플랫폼 내 자체 결제를 가능케 하는 것을 향후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