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남우정 기자]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로이킴이 입을 열었다.  9일 로이킴의 소속사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시일 내 경찰 조사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경찰로부터 소환 일정을 받는대로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당시 학업 때문에 해외에 머물고 있던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9일 오후 입국할 예정으로 경호업체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날 로이킴은 새벽에 기습 입국하며 취재진의 눈을 피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정준영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올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다.  이하 로이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 가수 로이킴 경찰조사 관련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로이킴은 오늘(9일) 귀국해 빠른 시일 내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 소환 일정을 정해 알려주기로 한 상황이며, 일정을 통보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07 입국 로이킴, 곧 소환…“심려 끼쳐 죄송”(공식)

남우정 기자 승인 2019.04.09 21:17 | 최종 수정 2138.07.16 00:00 의견 0
로이킴(사진=이현지 기자)
로이킴(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남우정 기자]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로이킴이 입을 열었다. 

9일 로이킴의 소속사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시일 내 경찰 조사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경찰로부터 소환 일정을 받는대로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당시 학업 때문에 해외에 머물고 있던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9일 오후 입국할 예정으로 경호업체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날 로이킴은 새벽에 기습 입국하며 취재진의 눈을 피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정준영은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올린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다. 

이하 로이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
가수 로이킴 경찰조사 관련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로이킴은 오늘(9일) 귀국해 빠른 시일 내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 소환 일정을 정해 알려주기로 한 상황이며, 일정을 통보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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