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뷰어스=이채윤 기자] 가수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10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금일 6시 프레스센터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는 최근 필로폰 투약 및 유통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유명 연예인 A의 권유로 마약을 투약했다”며 “A씨가 지인에게서 마약을 직접 구해오거나 자신에게 구해오도록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로 황하나와 연인 사이였던 박유천이 지목됐고, 결국 박유천이 직접 입을 열기로 했다. 앞서 박유천과 황하나는 2017년 열애 사실을 발표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지난해 5월 파혼했다.

박유천, 오늘(10일) 긴급 기자회견…황하나 마약 사건 입 연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4.10 15:57 | 최종 수정 2138.07.18 00:00 의견 0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뷰어스=이채윤 기자] 가수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10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금일 6시 프레스센터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는 최근 필로폰 투약 및 유통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유명 연예인 A의 권유로 마약을 투약했다”며 “A씨가 지인에게서 마약을 직접 구해오거나 자신에게 구해오도록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로 황하나와 연인 사이였던 박유천이 지목됐고, 결국 박유천이 직접 입을 열기로 했다.

앞서 박유천과 황하나는 2017년 열애 사실을 발표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지난해 5월 파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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