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일매일 새로운 공모주가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전략들도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이번주 공모주’를 준비했다. ‘이번주 공모주’를 통해 금주에 진행되는 공모주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한 곳에 모아봤다. -편집자주- 이번 주 총 2곳의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픽사베이) 이번 주(24일~28일)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는 기업은 총 2곳이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는 물론 친환경 접착 소재 관련 기업까지 다양한 종목이 투자자들을 만날 준비를 끝마쳤다. 24일 IR GO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나래나노텍과 아셈스다.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7500원∼2만500원) 하단인 1만7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54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935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371곳이 참여해 10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90년 설립된 나래나노텍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등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각종 장비를 만들고 있는 회사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나래나노텍과 같은 날 공모주 청약을 하는 아셈스는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범위(7000원~8000원) 최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200만주를 모집한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1713곳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경쟁률 1618.3 대 1을 기록했으며 모든 기관이 희망 범위 상단 금액을 작성했다. 2003년 설립된 아셈스는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무용제 접착 필름을 개발하며 친환경 접착 기술을 인정받았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번주 공모주] 나래나노텍·아셈스

최동수 기자 승인 2022.01.24 08:42 의견 0

투자자들의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일매일 새로운 공모주가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전략들도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뷰어스는 투자자들의 정확하고 명확한 투자를 돕고자 ‘이번주 공모주’를 준비했다. ‘이번주 공모주’를 통해 금주에 진행되는 공모주 관련 이슈와 소식들을 한 곳에 모아봤다. -편집자주-

이번 주 총 2곳의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픽사베이)

이번 주(24일~28일)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는 기업은 총 2곳이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는 물론 친환경 접착 소재 관련 기업까지 다양한 종목이 투자자들을 만날 준비를 끝마쳤다.

24일 IR GO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나래나노텍과 아셈스다.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7500원∼2만500원) 하단인 1만7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54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935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371곳이 참여해 10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90년 설립된 나래나노텍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등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각종 장비를 만들고 있는 회사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나래나노텍과 같은 날 공모주 청약을 하는 아셈스는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범위(7000원~8000원) 최상단인 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200만주를 모집한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1713곳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경쟁률 1618.3 대 1을 기록했으며 모든 기관이 희망 범위 상단 금액을 작성했다.

2003년 설립된 아셈스는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무용제 접착 필름을 개발하며 친환경 접착 기술을 인정받았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