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등 소식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모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주-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노선 할인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회원대상 이코노미 클래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5월17일부터 연말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하단 프로모션코드 입력란에 ‘HELLOSFO’를 입력하면 20%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 롬바드 스트리트 등의 명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라며 “최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3~6월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티웨이항공이 3~6월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5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다. 노선 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2만7000원부터, 청주-다낭 12만7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2만8860원, 대구-다낭 12만70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887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와 왕복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된다. 다만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후쿠오카 7만9800원부터,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1100원, 청주-오사카 14만8900원, 대구-후쿠오카 12만1000원, 대구-도쿄(나리타) 14만21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3100원, 부산-오사카 13만495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2100원, 제주-오사카 14만8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2만원 제휴카드 할인 쿠폰과 최대 3만원 카카오페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여행객을 위한 합리적인 프로모션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탑승 수속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전자 서류 도입 탑승 수속 시간 단축 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탑승 수속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이용 고객들이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탑승 수속 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다”며,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되어 자동 보관과 파기 처리되므로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고객들의 탑승 정보를 출·도착 지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고객별 맞춤 서비스 제공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전자 서류 시스템 도입으로 약 20만장의 종이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항공은 IT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웹·모바일체크인 이용을 활성화해 지난해에만 460만3918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비행정보(EFB, Electronic Flight Bag)를 도입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탑승 서류를 시작으로 운항, 객실 등 전 부문에 서류 디지털화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IT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여 고객편의 강화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화를 통한 탄소저감 등 ESG경영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2023년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에어는 안전위해요소(Hazard) 사전 예방 활동 및 관리, 안전 관리 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에서 변화 관리와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진에어는 항공기 사고 대응 종합 훈련, 안전 캠페인,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IOSA(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을 갱신하는 등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에어뷰] 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할인…제주항공, 전자서류로 빠른 수속

티웨이,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진에어, 2023년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3.13 16:04 의견 0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등 소식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모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주-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노선 할인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회원대상 이코노미 클래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5월17일부터 연말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하단 프로모션코드 입력란에 ‘HELLOSFO’를 입력하면 20%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 롬바드 스트리트 등의 명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라며 “최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3~6월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티웨이항공이 3~6월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5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3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다. 노선 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2만7000원부터, 청주-다낭 12만7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2만8860원, 대구-다낭 12만70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887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와 왕복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된다. 다만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후쿠오카 7만9800원부터,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1100원, 청주-오사카 14만8900원, 대구-후쿠오카 12만1000원, 대구-도쿄(나리타) 14만21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3100원, 부산-오사카 13만495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2100원, 제주-오사카 14만8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2만원 제휴카드 할인 쿠폰과 최대 3만원 카카오페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여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여행객을 위한 합리적인 프로모션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탑승 수속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전자 서류 도입 탑승 수속 시간 단축

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탑승 수속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이용 고객들이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탑승 수속 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다”며,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되어 자동 보관과 파기 처리되므로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고객들의 탑승 정보를 출·도착 지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고객별 맞춤 서비스 제공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전자 서류 시스템 도입으로 약 20만장의 종이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항공은 IT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웹·모바일체크인 이용을 활성화해 지난해에만 460만3918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비행정보(EFB, Electronic Flight Bag)를 도입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탑승 서류를 시작으로 운항, 객실 등 전 부문에 서류 디지털화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IT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여 고객편의 강화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화를 통한 탄소저감 등 ESG경영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진에어)


■ 진에어, 2023년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에어는 안전위해요소(Hazard) 사전 예방 활동 및 관리, 안전 관리 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에서 변화 관리와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진에어는 항공기 사고 대응 종합 훈련, 안전 캠페인,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IOSA(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을 갱신하는 등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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