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라코스트)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라라코스트(대표 안영진)가 KB국민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라라코스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KB프랜차이즈 대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B 프랜차이즈 대출’은 국민은행이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1금융권 대출 프로그램이다. 기존 대출 절차와 부담을 줄여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이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라라코스트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라라코스트 안영진 대표는 “이번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은 브랜드의 높은 경쟁력과 안정성, 확장성, 가맹점 수익성 등에 있어 가치를 인정받아 진행하는 대출 프로그램인 만큼 라라코스트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자금 운용상 부담을 한 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라코스트 ‘KB프랜차이즈 대출’은 전국 국민은행 지점에서 상담이 가능하고, 대출 금액은 개인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다고 전했다.
라라코스트는 2011년도에 설립한 브랜드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100여 개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탄산음료와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고객층에게 인기 높은 순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이다.
한편, 전국 120여 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라라코스트는 2월 대구침산점, 세종나성점 오픈에 이어 4월 전라 광주수완점, 5월 부산기장점, 완주삼봉점이 연이어 오픈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