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이 일본팀 리젝트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PMGO'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지난달 28일부터 4월 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다. 총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7000만원)다. 글로벌 초청 7개 팀을 비롯해 예선을 통한 1개 팀과 사전 경기를 통과한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메인 이벤트에서 일본 팀 리젝트가 총 2치킨, 157점을 획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젝트는 메인 이벤트 첫날 5위로 출발했으나, 2일 차에 71점을 추가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날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해 첫 국제 대회 최정상에 섰다. 리젝트의 우승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3500만원)다.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디플러스 기아는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대적인 팀 개편 이후 치른 첫 국제 대회였던 만큼 2일 차까지 13위로 부진했지만, 마지막 날 1치킨과 함께 43점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PMGO' 일본 리젝트 우승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4.08 17:04 의견 0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이 일본팀 리젝트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PMGO'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지난달 28일부터 4월 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다. 총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7000만원)다. 글로벌 초청 7개 팀을 비롯해 예선을 통한 1개 팀과 사전 경기를 통과한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메인 이벤트에서 일본 팀 리젝트가 총 2치킨, 157점을 획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젝트는 메인 이벤트 첫날 5위로 출발했으나, 2일 차에 71점을 추가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날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해 첫 국제 대회 최정상에 섰다. 리젝트의 우승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3500만원)다.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디플러스 기아는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대적인 팀 개편 이후 치른 첫 국제 대회였던 만큼 2일 차까지 13위로 부진했지만, 마지막 날 1치킨과 함께 43점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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