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베리(VERYVERY)가 ‘모먼트’ 자작곡 공동 작사 작업 에피소드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브이라이브홀 24에서는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수록곡 ‘모먼트’는 동헌, 계현, 연호, 강민과 작사가 김지향이 공동 작사했다.   연호는 “‘모먼트’ 작업하던 중 강민이 ‘감기 걸릴까 걱정하지마’란 구절을 유난히 싫어했다. 결국 그 부분이 지금 강민이 파트”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민은 “위로송인데 너무 직접적인 표현인 것 같았다. 부르다보니 일상에서 나올 수 있는 친근한 단어라 좋아졌다. 나쁘지 않은 단어 같다”고 이유를 말한 후 ‘모먼트’ 한 소절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 곡 ‘레이 백’(Lay Back)은 두려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내 안의 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베리베리는 7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베리베리 강민 “위로송 ‘모먼트’ 가사 한 구절, 직설적이라 싫었다”

류지윤 기자 승인 2020.01.07 17:33 의견 0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베리(VERYVERY)가 ‘모먼트’ 자작곡 공동 작사 작업 에피소드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브이라이브홀 24에서는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수록곡 ‘모먼트’는 동헌, 계현, 연호, 강민과 작사가 김지향이 공동 작사했다.  

연호는 “‘모먼트’ 작업하던 중 강민이 ‘감기 걸릴까 걱정하지마’란 구절을 유난히 싫어했다. 결국 그 부분이 지금 강민이 파트”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민은 “위로송인데 너무 직접적인 표현인 것 같았다. 부르다보니 일상에서 나올 수 있는 친근한 단어라 좋아졌다. 나쁘지 않은 단어 같다”고 이유를 말한 후 ‘모먼트’ 한 소절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 곡 ‘레이 백’(Lay Back)은 두려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내 안의 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베리베리는 7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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