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이 가계부를 정리하던 중 한숨을 내쉬었다. 남편의 공장이 문을 닫는 등 수입에 적신호가 켜진 탓이다. 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긴축정책에 돌입한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함소원은 진화 시어머니에게 "수입이 평소 절반이다"라며 집 경제 상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중국에 위치한 진화의 공장이 정부 지침으로 3개월째 가동 중단 상태로 이에 따라 수입도 반토막 난 것이다. 그럼에도 씀씀이는 줄지 않았는지 함소원은 "맞벌이에서 수입이 50%가 깎인 거다. 근데 지출은 똑같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국 함소원은 진화에게 동대문 원단 공장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장 아르바이트에 나선 진화는 원단을 나르고 자르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아내의 맛' 함소원, "공장 문 닫았다"…3개월 백수 남편 극한 알바行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수입 언급

김현 기자 승인 2020.04.08 10:48 의견 0

'아내의 맛' 함소원이 가계부를 정리하던 중 한숨을 내쉬었다. 남편의 공장이 문을 닫는 등 수입에 적신호가 켜진 탓이다.

7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긴축정책에 돌입한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함소원은 진화 시어머니에게 "수입이 평소 절반이다"라며 집 경제 상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중국에 위치한 진화의 공장이 정부 지침으로 3개월째 가동 중단 상태로 이에 따라 수입도 반토막 난 것이다. 그럼에도 씀씀이는 줄지 않았는지 함소원은 "맞벌이에서 수입이 50%가 깎인 거다. 근데 지출은 똑같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국 함소원은 진화에게 동대문 원단 공장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장 아르바이트에 나선 진화는 원단을 나르고 자르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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