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빅이슈’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방송사고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기존대로라면 지워질 부분은 지워지고 자연스럽게 합성이 되어야 하는 등 장면이지만 수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채 그대로 시청자들 앞에 비춰졌다. 이로써 ‘빅이슈’는 드라마 제목처럼 정말로 큰 사건을 터뜨리고 말았다. 지금까지 시간에 쫓겨 후반부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장면이 나온 적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노골적인 실수가 시청자 앞에 펼쳐진 방송사고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역대급’ 방송사고. 특히 ‘빅이슈’는 화려한 시작을 예고했지만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기청률 3%대로 시작한 드라마는 여전히 같은 범위를 맴돌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터진 방송사고는 악재 중 악재로 여겨진다. 이처럼 ‘빅이슈’는 방송사고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끌어 모으긴 했지만 비단 좋은 모양새는 아니다. 이에 ‘빅이슈’ 측이 방송사고에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또한 앞으로의 시청자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쏠리는 대목이다.

‘빅이슈’ 방송사고, 정말로 현실이 되어버린 큰 사건...‘역대급’인 까닭 어땠기에?

김현 기자 승인 2019.03.21 23:23 | 최종 수정 2138.06.08 00:00 의견 0
(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빅이슈’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방송사고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기존대로라면 지워질 부분은 지워지고 자연스럽게 합성이 되어야 하는 등 장면이지만 수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채 그대로 시청자들 앞에 비춰졌다.

이로써 ‘빅이슈’는 드라마 제목처럼 정말로 큰 사건을 터뜨리고 말았다. 지금까지 시간에 쫓겨 후반부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장면이 나온 적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노골적인 실수가 시청자 앞에 펼쳐진 방송사고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역대급’ 방송사고.

특히 ‘빅이슈’는 화려한 시작을 예고했지만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기청률 3%대로 시작한 드라마는 여전히 같은 범위를 맴돌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터진 방송사고는 악재 중 악재로 여겨진다.

이처럼 ‘빅이슈’는 방송사고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끌어 모으긴 했지만 비단 좋은 모양새는 아니다. 이에 ‘빅이슈’ 측이 방송사고에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또한 앞으로의 시청자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쏠리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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