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회장이 제54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이 제54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22일 손해보험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정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 심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공식 취임이 미뤄졌지만 결국 정 회장은 손해보험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 회장은 1962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정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협회가 손해보험업계와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갈 세 가지 중점과제인 ▲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한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신뢰 제고 ▲혁신(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업무방식 혁신)을 통한 新성장기회 발굴 ▲손해보험(실손 및 자동차)의 구조적 비정상 요인 정상화를 제시했다.

정지원 이사장, 손해보험협회 제54대 회장으로 취임

최동수 기자 승인 2020.12.22 14:47 의견 0
정지원 회장이 제54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이 제54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22일 손해보험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정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 심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공식 취임이 미뤄졌지만 결국 정 회장은 손해보험협회를 이끌게 됐다.

정 회장은 1962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고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정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협회가 손해보험업계와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갈 세 가지 중점과제인 ▲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한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신뢰 제고 ▲혁신(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업무방식 혁신)을 통한 新성장기회 발굴 ▲손해보험(실손 및 자동차)의 구조적 비정상 요인 정상화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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