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가 전 사업부문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LG전자) 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가 전 사업부문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LG전자 영업익은 4조7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47.7% 증가한 수치”라며 “MC 사업부 정리에 따른 영업 가치 제외 및 VS 사업부 밸류에이션 20% 할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산업 구조 전환과 전방 산업 성장 낙수 효과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진입했다”며 “전기차 토탈 솔루션 기술인 ‘배터리·모터·인포테인먼트’가 가능한 유일한 업체”라고 덧붙였다. 차 연구원은 LG전자가 특히 올 3분기 VS 사업부에서 402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의 전기차 연합인 ‘ZKW·마그나·LG그룹’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했다. 차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 및 신가전 효과로 H&A 사업부의 안정적 이익 구조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TV수요 양극화 시대에 대응해 미니 LES TV출시로 프리미엄 라인업도 탄탄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 전기차 연합 ‘ZKW·마그나·LG그룹’ 본격적인 시너지 시작” - 미래에셋증권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21 08:47 의견 0
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가 전 사업부문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LG전자)

미래에셋증권은 LG전자가 전 사업부문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LG전자 영업익은 4조7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47.7% 증가한 수치”라며 “MC 사업부 정리에 따른 영업 가치 제외 및 VS 사업부 밸류에이션 20% 할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산업 구조 전환과 전방 산업 성장 낙수 효과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진입했다”며 “전기차 토탈 솔루션 기술인 ‘배터리·모터·인포테인먼트’가 가능한 유일한 업체”라고 덧붙였다.

차 연구원은 LG전자가 특히 올 3분기 VS 사업부에서 402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의 전기차 연합인 ‘ZKW·마그나·LG그룹’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했다.

차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 및 신가전 효과로 H&A 사업부의 안정적 이익 구조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TV수요 양극화 시대에 대응해 미니 LES TV출시로 프리미엄 라인업도 탄탄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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