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 5개사는 18일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5개사의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실제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에 달한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 맡은 업무는 바리스타, 헬스키퍼, 사서보조, 디자이너, 어학강사 등 다양하다. 전공 혹은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들로, 각자 가진 전문성을 살린 업무에 배치됐다. 한화생명 박성규 피플앤컬쳐 팀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며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장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한화생명

한화그룹 금융5사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초과 달성"

235명 직접 고용 형태 근무

최중혁 기자 승인 2024.04.18 16:23 의견 0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 5개사는 18일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5개사의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실제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에 달한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

맡은 업무는 바리스타, 헬스키퍼, 사서보조, 디자이너, 어학강사 등 다양하다. 전공 혹은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들로, 각자 가진 전문성을 살린 업무에 배치됐다.

한화생명 박성규 피플앤컬쳐 팀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며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장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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