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아파트 전경. (자료=대보건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최근 양산사송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를 준공하고 이달까지 입주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에 ▲전용 29㎡(A/A1) 363가구 ▲전용 37㎡(A/A1/B) 367가구 ▲전용 46㎡(A) 366가구 ▲전용 49㎡(A) 60가구 등 총 1156가구 규모다. 항공모함을 닮은 독특한 외관을 갖췄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지금까지 공공아파트를 포함 약 6만6000가구의 주거시설을 준공했거나 시공 중이다”며 “향후에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거 안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