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만나다' 스틸컷   [뷰어스=남우정 기자]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를 다양하게 즐긴다.  30일 ㈜바른손이앤에이는 세계 최초 4DX VR 영화인 ‘기억을 만나다’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기억을 만나다’는 뮤지션을 꿈꾸지만 무대가 두려운 우진(김정현)과 어디로 튈지 모를 생기 가득한 배우 지망생 연수(서예지)의 아릿한 첫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360도 시야각의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VR 기술과 오감 효과를 제공하는 4DX 상영 시스템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이에 따라 관객들은 고정된 스크린을 바라보기만 하던 수동적 관람에서 벗어나 원하는 각도에서 보고 싶은 장면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기억을 만나다’는 액션 및 스릴러 장르 등 자극적인 성향을 지닌 체험형 VR 콘텐츠 형식을 탈피,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로맨스 장르를 선택해 공감형 VR 콘텐츠로 제작했다. VR 기술에 애틋한 첫사랑의 감성이 더해진 이번 작품은 이전까지 봐왔던 로맨스 영화와는 다른 몰입감과 실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기억을 만나다’는 VR 기술에 4DX 상영 시스템이 더했다. 모션체어를 통한 움직임과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하는 4DX 상영 시스템은 영화에 생동감을 더할 뿐 아니라 즐겁고 이색적인 관람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로맨스 영화로 제작된 만큼 액션 및 스릴러 영화에서 제공되는 격렬한 효과가 아닌 인물의 감정에 동화될 수 있는 섬세한 효과를 적용해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4DX 상영 시스템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장면은 바로 우진이 바닷가에 서있는 장면이다.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이 장면은 우진이 서있는 장소에서 점차 멀어지다 바닷속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이때 모션체어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동시에 제공돼 실제 바닷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효과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실제 영화 속 공간에 들어간 듯한 인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O.S.T다. 이번 작품 속 O.S.T 중 한 곡인 ‘Moonlight’는 극중 우진의 자작곡으로, 김정현이 직접 불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도전 앞에 놓인 두려움과 설렘이 담긴 가사로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서정적인 멜로디에 더해진 김정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극 중 김정현이 이 곡을 부르는 장면은 360도 시야각으로 공연장의 풍경과 관객, 연주자의 모습까지 담아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기억을 만나다’ 측은 개봉을 맞아 다양한 VR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애니메이션 존'을 마련한다. VR 애니메이션 존은 개봉일인 31일부터 4월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관 앞 로비에서 운영된다. ‘기억을 만나다’를 관람하면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를 제대로 즐기는 관전 포인트는?

남우정 기자 승인 2018.03.30 12:31 | 최종 수정 2136.06.26 00:00 의견 0
'기억을 만나다' 스틸컷
'기억을 만나다' 스틸컷

 

[뷰어스=남우정 기자]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를 다양하게 즐긴다. 

30일 ㈜바른손이앤에이는 세계 최초 4DX VR 영화인 ‘기억을 만나다’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기억을 만나다’는 뮤지션을 꿈꾸지만 무대가 두려운 우진(김정현)과 어디로 튈지 모를 생기 가득한 배우 지망생 연수(서예지)의 아릿한 첫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360도 시야각의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VR 기술과 오감 효과를 제공하는 4DX 상영 시스템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이에 따라 관객들은 고정된 스크린을 바라보기만 하던 수동적 관람에서 벗어나 원하는 각도에서 보고 싶은 장면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기억을 만나다’는 액션 및 스릴러 장르 등 자극적인 성향을 지닌 체험형 VR 콘텐츠 형식을 탈피,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로맨스 장르를 선택해 공감형 VR 콘텐츠로 제작했다. VR 기술에 애틋한 첫사랑의 감성이 더해진 이번 작품은 이전까지 봐왔던 로맨스 영화와는 다른 몰입감과 실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기억을 만나다’는 VR 기술에 4DX 상영 시스템이 더했다. 모션체어를 통한 움직임과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하는 4DX 상영 시스템은 영화에 생동감을 더할 뿐 아니라 즐겁고 이색적인 관람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로맨스 영화로 제작된 만큼 액션 및 스릴러 영화에서 제공되는 격렬한 효과가 아닌 인물의 감정에 동화될 수 있는 섬세한 효과를 적용해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4DX 상영 시스템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장면은 바로 우진이 바닷가에 서있는 장면이다.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이 장면은 우진이 서있는 장소에서 점차 멀어지다 바닷속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이때 모션체어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동시에 제공돼 실제 바닷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효과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실제 영화 속 공간에 들어간 듯한 인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O.S.T다. 이번 작품 속 O.S.T 중 한 곡인 ‘Moonlight’는 극중 우진의 자작곡으로, 김정현이 직접 불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도전 앞에 놓인 두려움과 설렘이 담긴 가사로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서정적인 멜로디에 더해진 김정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극 중 김정현이 이 곡을 부르는 장면은 360도 시야각으로 공연장의 풍경과 관객, 연주자의 모습까지 담아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기억을 만나다’ 측은 개봉을 맞아 다양한 VR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애니메이션 존'을 마련한다. VR 애니메이션 존은 개봉일인 31일부터 4월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관 앞 로비에서 운영된다. ‘기억을 만나다’를 관람하면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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