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신년 비주얼테마 '2023 JUMP UP'. (사진=롯데백화점)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 롯데百, 아트로 신년 메시지 전달 롯데백화점이 ‘아트’를 통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백화점은 ‘아트’를 전시뿐만 아니라, 팝업, 이벤트, 비주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송지혜 작가(Daria Song)와 협업한 연말 비주얼 테마인 ‘크리스마스 드림 모먼츠’는 백화점 외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꿔 놓으며 수많은 인파를 불러모았다. 실제로 본점은 크리스마스 점등 기간 중(11월 15일~12월 25일) 고객 방문이 늘면서 저녁 시간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아트’에 ‘희망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와 손잡고 1월 2일(화)부터 내달 9일(목)까지 비주얼 테마 ‘JUMP UP’을 선보인다. 23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의 모습처럼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는 새해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본점과 에비뉴엘에서는 오는 13일(금)부터 3월 2일(목)까지 각각 ‘시(詩)’전과 ‘더 그레이트 아우도어즈(The Great Outdoors)’전을 진행한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비주얼 부문장은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아트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공감대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했다”라며, “매장, 갤러리 등 아트가 어우러진 백화점의 곳곳에서 희망의 기운을 얻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물세트 본판매 모델컷.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 시작 롯데마트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전 점에서 23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1일 사전 예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증가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올 해에도 이어지는 바,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10% 가량 늘렸다. 실제로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22년 12월 1일~23년 1월 9일)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대비 10% 신장했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Marble9)’을 선물세트로 구성한 ‘마블나인 한우 등심혼합세트 1호’다. 해당 세트는 마블나인 한우 등심*2개, 채끝 500g*2개, 국거리 500g*2개씩 총 6구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10만원 미만의 ‘물가안정 한우 기획세트’, 2~3만원대의 과일 선물세트 등 가성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가격적으로 구색적으로도 다양하게 선물세트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는 설 당일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쇼핑] 롯데百, 아트로 신년 메시지 전달…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 시작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1.11 08:45 의견 0
롯데백화점의 신년 비주얼테마 '2023 JUMP UP'. (사진=롯데백화점)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 롯데百, 아트로 신년 메시지 전달

롯데백화점이 ‘아트’를 통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백화점은 ‘아트’를 전시뿐만 아니라, 팝업, 이벤트, 비주얼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송지혜 작가(Daria Song)와 협업한 연말 비주얼 테마인 ‘크리스마스 드림 모먼츠’는 백화점 외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꿔 놓으며 수많은 인파를 불러모았다.

실제로 본점은 크리스마스 점등 기간 중(11월 15일~12월 25일) 고객 방문이 늘면서 저녁 시간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아트’에 ‘희망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와 손잡고 1월 2일(화)부터 내달 9일(목)까지 비주얼 테마 ‘JUMP UP’을 선보인다. 23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의 모습처럼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는 새해의 희망을 담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본점과 에비뉴엘에서는 오는 13일(금)부터 3월 2일(목)까지 각각 ‘시(詩)’전과 ‘더 그레이트 아우도어즈(The Great Outdoors)’전을 진행한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비주얼 부문장은 “새해의 희망 메시지를 아트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공감대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했다”라며, “매장, 갤러리 등 아트가 어우러진 백화점의 곳곳에서 희망의 기운을 얻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물세트 본판매 모델컷.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 시작

롯데마트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전 점에서 23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1일 사전 예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증가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올 해에도 이어지는 바,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10% 가량 늘렸다.

실제로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22년 12월 1일~23년 1월 9일)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대비 10% 신장했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Marble9)’을 선물세트로 구성한 ‘마블나인 한우 등심혼합세트 1호’다. 해당 세트는 마블나인 한우 등심*2개, 채끝 500g*2개, 국거리 500g*2개씩 총 6구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10만원 미만의 ‘물가안정 한우 기획세트’, 2~3만원대의 과일 선물세트 등 가성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가격적으로 구색적으로도 다양하게 선물세트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는 설 당일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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