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제이슨왕 라이크라컴퍼니 아시아 부사장, 김철웅 안다르 대표이사, 공성아 안다르 대표이사, 최원일 라이크라컴퍼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진=안다르.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The LYCRA Company)와 제품 품질 혁신과 경쟁력 증대를 위한 기술 동맹 강화를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안다르 한국 본사를 찾은 라이크라컴퍼니 제이슨왕 부사장은 김철웅, 공성아 대표이사와 글로벌 기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라이크라컴퍼니 원사를 다양하게 연구 개발해 최고 제품을 생산해 낸 공로와 견고한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담아 국내 최초로 안다르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다르는 라이크라컴퍼니와 2021년 말 글로벌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중 유일하게 최상급 기능성과 착용감을 충족하는 경우 부여되는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을 획득했다. 안다르는 자체 R&D 조직인 안다르 AI 랩에서 라이크라컴퍼니 다양한 원사를 활용한 제품들을 다각도로 연구 개발해왔다. 대표적으로 ▲에어쿨링 ▲릴레어 ▲에어엑스퍼트 ▲소프텐션 ▲에어무스 ▲유로센스 ▲비프리 시리즈 등 안다르만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제품군을 들 수 있다.
에어스트, 에어윈드 등 ▲편안하고 시원한 우븐 원단으로 제작한 골프바지 ▲출근용 슬랙스 ▲신축성과 뛰어난 착용감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바지 에어데님 ▲올 SS 시즌 런칭 후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심리스 언더웨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탁월한 품질 제품들을 선보였다. 안다르는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라이크라컴퍼니 원사 품질력을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안다르 김철웅 대표이사는 “브랜드 경쟁력 기반은 품질에 있다는 품질 경영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양사가 기술 동맹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감사패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안다르는 글로벌 최고 원사, 원단만을 선택해 최고 제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다르는 프리미엄 스판덱스사인 라이크라컴퍼니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나일론 소재 업체 닐릿(NILIT Ltd.), 텐셀로 잘 알려진 렌징 그룹(Lenzing Group) 등 글로벌 최고급 소재 기업들과 연합해 막강한 기술력을 앞세운 테크니컬 애슬레틱 의류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