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소풍’ 참가자들이 경복궁에서 한복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hy hy는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독거노인종합센터와 홀몸노인 봄나들이 행사 '효(孝)사랑 소풍' 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을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건강, 경제적 여건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초청된 홀몸노인 58명과 hy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서울 대표 명소를 찾아 둘러보고 레크레이션과 문화행사를 체험했다. 경복궁 관광 일정은 사전에 준비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들은 한복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옷을 차려입고 봉사자들은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스냅사진으로 담았다.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개인사진을 촬영했다. hy 봉사단은 행사 중 안전관리, 현장 사진촬영, 건강음료 등을 지원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49년 동안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5년 설립한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봉사단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취약계층 지원부터 동물복지 증진 활동까지 봉사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으며 지난해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hy, 가정의 달 맞아 홀몸노인 봄나들이 행사 ‘효사랑 소풍’ 참여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회공헌활동 진행
건강·경제적 여건으로 외부활동 어려운 홀몸노인 58명과 1박2일간 서울 시내 관광
hy 사내봉사단, 일정 동안 스냅사진 촬영과 안전관리 및 건강음료 등 물품 지원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5.09 11:10 의견 0

‘효사랑 소풍’ 참가자들이 경복궁에서 한복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hy

hy는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독거노인종합센터와 홀몸노인 봄나들이 행사 '효(孝)사랑 소풍' 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을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건강, 경제적 여건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초청된 홀몸노인 58명과 hy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서울 대표 명소를 찾아 둘러보고 레크레이션과 문화행사를 체험했다.

경복궁 관광 일정은 사전에 준비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들은 한복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옷을 차려입고 봉사자들은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스냅사진으로 담았다.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개인사진을 촬영했다. hy 봉사단은 행사 중 안전관리, 현장 사진촬영, 건강음료 등을 지원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49년 동안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5년 설립한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봉사단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취약계층 지원부터 동물복지 증진 활동까지 봉사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으며 지난해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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