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No Space, Just A Place. Eterotopia)’ 전시 연계 상품 판매금의 50%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 경관과 현대 미술을 주목하기 위해 시작된 구찌의 아트 프로젝트로, 오는 7월12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구찌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 내 전시 연계 상품 판매금의 50%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재정적, 물리적, 감정적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이 가장 극심했던 대구 지역의 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및 가정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 및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식 교육과정에서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찌는 전시 연계 상품으로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전시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텀블러, 선물 포장지, 노트 세트, 엽서, 문진, 포스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은 핑크, 그린, 블루 컬러의 셀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이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시회 통한 취약 계층 지원' 구찌, 헤테로토피아 전시 상품 판매금 5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

헤테로토피아 전시 로고 새겨진 에코백, 텀블러, 선물 포장지 등 판매

심영범 기자 승인 2020.06.12 11:14 의견 0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No Space, Just A Place. Eterotopia)’ 전시 연계 상품 판매금의 50%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 경관과 현대 미술을 주목하기 위해 시작된 구찌의 아트 프로젝트로, 오는 7월12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구찌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 내 전시 연계 상품 판매금의 50%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재정적, 물리적, 감정적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이 가장 극심했던 대구 지역의 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및 가정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 및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식 교육과정에서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찌는 전시 연계 상품으로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전시의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텀블러, 선물 포장지, 노트 세트, 엽서, 문진, 포스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은 핑크, 그린, 블루 컬러의 셀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이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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