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오늘(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GS타워에서 경영주와의 신뢰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GS25 자율분쟁조정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분쟁조정위원회는 효과적이고 신속한 조정,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로 선정한 위원장(1명), GS25 경영주 위원(2명), 본부 위원(2명)으로 구성된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대한민국 자율분쟁조정 전문가인 임영균 광운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GS25는 경영주와 본부 간 자율분쟁조정기구 운영으로 가맹사업 관련 분쟁과 잠재적 갈등의 신속한 해결, 가맹경영주와 신뢰 구축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율분쟁조정위원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가맹사업 관련 법 위반 ▲계약해지ž손해배상 ▲계약이행 촉구 및 손해배상 청구 ▲복수 경영주 간의 분쟁 등이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은 “이번 자율분쟁조정기구를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뷰어스 심영범 기자 sybview@viewers.co.kr 심영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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