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 한국 코카-콜라, GS25 반값택배와 함께하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6 ‘캠퍼스 챌린지’(사진=한국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가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원더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한달 동안 전국 30여 개 대학에서 ‘캠퍼스 챌린지’를 새롭게 시작했다. ‘캠퍼스 챌린지’는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 음료 페트병 수거 활동으로 캠퍼스 내 ‘보틀투보틀’ 방식의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투명 음료 페트병을 재활용해 새로운 페트병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순환 모델인 보틀투보틀은 생산, 사용, 재활용, 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순환체계를 통해 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방식이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대학의 캠퍼스에서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해 깨끗이 헹군 뒤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해 뚜껑을 닫아 지정된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모은다. GS리테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 채운 박스는 GS25 반값택배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간편하게 발송할 수 있다. 캠페인 성과가 우수한 상위 5개 캠퍼스는 ‘코카-콜라 음료트럭’ 방문 등의 특별한 리워드가 주어진다.
캠퍼스 곳곳에 비치된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박스, 학생들과 함께 보틀투보틀 문화 확산(사진=한국 코카-콜라)
한편, 2020년을 시작한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총 다섯 번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금까지 약 15만 5000여 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약 91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즌6에는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해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 GS리테일 등 총 8개 기업 및 기관이 파트너로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