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들앤카인드)
커들앤카인드가 지난 2일 어린이 날을 맞아 세브란스 남자 간호사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커들앤카인드는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커들앤카인드 인형을 선물했다.
커들앤카인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핸드메이드 니트 애착인형 브랜드로, 숙련된 장인이 최고급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인형 하나가 팔릴 때마다 전 세계 77개국 결핍아동에게 10끼니를 기부하는 ‘1 doll = 10 meals’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커들앤카인드 관계자는 “병원은 아이들에게 가장 낯설고 무서운 공간이겠지만,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커들앤카인드 인형이 친구가 되어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위로해줄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라며 “가장 소중한 존재에게 주고 싶은 애착인형이 가장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브란스의 한 간호사는 “환아들이 커들앤카인드 인형을 끌어안고, 오늘만큼은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게 푹 잠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들앤카인드는 2024년 12월 쁘띠엘린에서 한국 정식 런칭 이후 신세계 강남점,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등에 입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