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솔로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음악계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자료=롤링스톤)

진은 첫 번째 단독 팬 콘서트이자 솔로 월드투어인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를 통해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진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라고 평가하며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롤링스톤은 진이 전통적인 콘서트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 자신만의 형식을 창조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다채롭고 생기 넘치는 진의 무대가 한 인간이자 예술가로서의 김석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프랑스 파리 마치(Paris Match)는 ”진이 런던 O2 아레나를 매진시킨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진의 투어가 전형적인 K팝 콘서트와 차별화된다“며, ”댄서나 요란한 무대장치, 특수효과 없이 오직 자신과 네 명의 뮤지션, 관객들만으로 무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국 클래시(Clash)는 진의 공연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과 유머,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축제”였다고 평했다. 이어 “정확히 오후 8시 조명이 꺼지자 엄청난 함성이 터졌고, O2 아레나 스태프들조차 관중의 큰 함성에 놀라움을 드러낼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더 스탠다드(THE STANDARD)는 진이 무대에 등장하자 "엘비스 초기 콘서트 이후 전례 없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진의 목소리가 아름답고 러브송이 중독성 있다며, 서구 음악 문화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팬과 아티스트 간의 상호 존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