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GOLDEN'(골든)이 한터 차트 역대 베스트셀러 앨범 솔로 가수 1위에 오르며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코리안 세일즈'(KOREAN SALES)는 공식 계정을 통해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역대 베스트셀러 앨범 톱 100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 중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이 15위에 올랐다. 솔로 가수 중에는 1위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GOLDEN'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했다. 또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역사를 써 내려갔다. 더불어 발매 2주 만에 총 250만 1158장이 판매됐고 한터차트가 2010년 집계 방식을 개편한 이래 13년 만에 처음으로 250만 장 이상 팔린 솔로 음반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GOLDEN'은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K-팝 솔로 앨범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11월 발매된 정국의 'GOLDEN' LP(vinyl, 바이닐)는 미국에서 1만 300여장이 판매되며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 앨범 LP 중 가장 높은 판매 데뷔 신기록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