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오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한다. 총 164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만 1099가구에 달해 실수요자와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대장지구 A-5·A-6블록에 위치하며, 부천대장지구 최초의 공급 단지로 ‘시범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공공분양 단지로, 실수요자에게 합리적인 분양가가 매력이라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 제외, LTV 70%까지 가능, 연 1.3% 고정금리 정책대출 등 혜택도 적용돼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이 낮은 점이 강점이다.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이 단지는 실수요자를 위한 특별한 조건을 갖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장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에 1만9000가구가 조성되는 3기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초역세권 예정지로, 단지 바로 앞에는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개통 예정이다.
또한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도 2026년 개통 목표로 공사 중이며, 김포공항역·부천종합운동장역(GTX-B 포함) 등 주요 환승 지점과의 연결성이 탁월하다. 홍대입구까지 약 20분, 마곡까지 차량 10분대 접근 가능성 등 직주근접성과 광역교통망의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오정산단, 서운일반산단, 계양첨단산단(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어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원하는 수요층에 유리하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이 1조원을 투자하는 그린테크노캠퍼스 등 개발호재도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 유치원·초·중학교(예정) 및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어 학세권 입지를 완성했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DL이앤씨가 시공하며, 브랜드 대표 특화설계인 ‘C2 하우스’가 전 가구에 적용된다. 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극대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홈 기술 등 최신 주거 트렌드도 반영된다. 또한 각 블록별로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구성돼 브랜드 단지의 위상을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교통, 일자리, 교육 등 핵심 주거 요소를 고루 갖춘 데다, 공공분양임에도 고급 브랜드와 높은 상품성을 결합한 단지”라며 “정책적 지원과 합리적인 조건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택전시관은 5월 중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49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